윤두현 직전 당협위원장 총선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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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발전, 문화, 행복을 2배로
윤두현 21대 총선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경산에 인공지능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해 ICT단지로 만들고, 경산에 밀집해있는 10여개 대학도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산이 ICT 허브로 탈바꿈할 경우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과 경산 소재대학이 겪고 있는 학생 수 감소와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 개소식에는 주민 등 1천3백여 명이 모였으며, 자유한국당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 백승주 의원 그리고 강효상 의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독립기념관장과 신의한수 신혜식대표, 이세창 자유한국당 전국상임위원이자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권 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일정 관계로 뒤늦게 축하대열에 합류했다. 종교계에서는, 김현식 영남개혁신학대학원원장과 반룡사 혜해 주지 등이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 경산의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편지를, 박형준 통합추진위원장은 축전을,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과 김재원 정책위 의장이 축하영상, 심재철 원내대표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윤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은 여권이 자신들의 실정을 감추고 민심을 왜곡시켜 정권을 연장하려는 의도라며 한국당이 이를 바로 잡을 유일한 야당이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앞서 당을 떠났던 동지들이 돌아왔으며 다른 보수야당에서도 많은 분들이 합류했다고 밝히고 자신이 애써온 화합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노년층, 장년층, 청년층이 어우러져 소상공인도 근로자도 행복한 40만 자족도시 경산을 만들고 자유와 경쟁 속에 복지국가를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이 고향으로 경산중앙초교, 경산중학교를 나와 심인고, 경북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을 역임하고, 제9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2018년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중앙당 윤리위원, 국민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해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경산시 당협위원장에 선출돼 1년 동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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