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 시의원 경산시 동지역 의무급식 확대 요구 > 의정·정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5-14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의정·정치

엄정애 시의원 경산시 동지역 의무급식 확대 요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11-30 13:17

본문

2017년부터 대구도 전면의무급식 실시! 대구경북에서 경산, 영주, 문경만 외면

경산 시내에서 학교 보내면 1인당 9년간 400만원, 연간 총 42억 원 더 낸다!

 

전국적으로 의무급식이 시행된 것이 이미 10년이 넘었고, 경산시에서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한 것 역시 2006년이다. 그러나 그동안 타 시도와 시군구에 비해 경산의 의무급식 진행 상황은 매우 더디다.

2012년 면지역, 2013년 읍지역이 차례로 정부의 읍면지역 의무급식과 소규모학교 지원사업에 따라 급식예산이 편성, 지원되고 있지만 동지역은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인근의 대구시가 2018년 전면 의무급식을 목표로 2017년 단계적 의무급식에 팔을 걷어붙인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16년 경산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 동지역 초중학생 학부모가 지불하는 급식비는 연간 초등학생 415,584원 중학생 561,904원으로 시 전체로는 총 42억 원에 이른다.

얼마 전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지역 전체 초등학생에게 의무급식을 시행하고 우선 2017년 대구지역 226개 초등학교 4~6학년 6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무급식을 한다고 결정했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중학교 전면의무급식 시행, 울산시는 중구, 동구, 북구, 울주군 등 4개 구군의 모든 초등학교 전면 의무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23개 시· 군중에서도 13개 군에서는 전면 의무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10 개 시·군 가운데 7개 시·군은 동지역까지 의무급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지역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는 경산시를 비롯하여 영주시와 문경시 단 3곳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의무급식에 경산시의 동지역만 소외되어 우리 지역 학부모들만 같은 세금을 내고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9년 과정에 약 400만원씩의 막대한 급식비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정의당 엄정애 경산시의원은 제 189회 임시회에서 동지역 의무급식 확대를 요구하는 시정 질문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2025년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경산고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영천경찰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교통안전 체험부스 운영
  경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
  경산시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기록물 기증
  영천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6월부터 본격 시행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행정에 실망한 민원인의 한마디
  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00여대 보급·지원
  청도군,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맞춤복지 총력
  제43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산시 예선 개최
  경북소방, 119구급대원 폭행‘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경산시, 미래 모빌리티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선도, 국비 100억 원 확보
  -에 의한, -을 위한, -의 아버지당
  경산시, 출생아 수 16.3% 증가
  진량 孝가요제, 진량지역아동센터 댄스 동아리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 선…
  진량지역아동센터 아동들, 황박사 노치원 찾아 댄스 공연과 선물 전달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22일 개관
  감귤콩샐러드
  경산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청도 여행
  청도군, 행안부‘고향올래 공모사업’선정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 홀몸어르신 가구 청소 지원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운영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Exclusive Furniture
  Выставочные Стенды
  more tips here
  can you get priligy
  view website
  Трансферы Авто
  Изготовления Декора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