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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1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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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4-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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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 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 왔다. 경산은 새누리당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최경환후보와 정의당의 배윤주후보의 1:1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는데 이러한 구도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더 큰 정치’로 ‘더 큰 경산’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새누리당의 최경환후보는, ‘더 큰 정치’로 ‘더 큰 경산’을 만들겠다는 구호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국책단지 조기 완성,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조기 개통, 대임지구 및 문천지 본격 개발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경제학박사로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경환후보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박근혜정부의 첫 원내대표, 경제부총리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경산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였다’면서 영남권 최첨단 산업도시를 위해 지식산업지구, 도시첨단산업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남산-하양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유치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대 국회에서는 대규모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그동안 유치한 대형국책사업들을 조기 완성하고 경산역 일대와 문천지, 대임지구를 본격 개발하는 등 수준 높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경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경산이 대구.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 큰 경산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당함과 차별에 당당하게 맞서는 사람

 

경산대학교(현 대구한의대학교)를 졸업하고 전)경상병원 노동조합 사무국장, 현 정의당 전국위원인 정의당 배윤주후보는, 기득권 해체, 국회의원부터 세비 절반으로 삭감, 경산을 아이 낳기 좋은 도시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배움의 기회는 평등하게, 초중고 무상급식, 무상교육 전면 확대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눈칫밥을 먹지 않고, 우리의 노동자들이 함부로 해고당하지 않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라고 주장했다. 또 대학생들이 학비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취업준비생들이 자기의 진로에 맞춰 마음껏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로 따뜻한 사회는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할 몫이며 정의당이 해야 할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율 저조 걱정, 새누리당은 득표율에 비상, 정의당은 기대

 

20대 총선의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경산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정당들은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선거에서 지금까지 같은 선거구였던 청도가 영천으로 선거구가 합쳐지고, 새누리당 공천에서 생긴 불협화음과 등으로 오히려 투표율이 저조하여 새누리당이 최다득표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들이 지배적이다. 이에 반해 정의당은 고정적인 지지표와 새누리당의 이탈표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정의당 선거사무실 담당자들은, 지역에서 지금까지의 득표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20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의 총 투표자 수는, 서부 1동이 32,213명, 진량읍 30,400명, 동부동 29, 450명, 하양읍 21,281명, 서부 2동 18,574명, 압량면 16,004명, 남부동 13,941명, 북부동 11,510명, 중방동 9,799명, 중앙동 6,336명, 자인면 5,632명, 와촌면 5,546명, 남산면 3,592명, 용성면 3,407명, 남천면 3,154명으로 총 210,959명이다.

 

사전투표도 타 지역에 비해 저조

8일과 9일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경산은, 12,992명만이 사전 투표를 마쳐 경북 전체 평균인 7.17%에도 못 미치는 6.15%였다. 경북 23개 시. 군에서 문경은, 11.43%, 군위 10.52%였으며 경산은 고령 4.92% 칠곡 4.76%, 고령 4.92%, 구미 5.65% 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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