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의 힘 대선후보 경산시장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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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9일 오후 경산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 자영업자들은 국가의 지시에 잘 따르고 있는데, 그에 따르는 피해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 희생 당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힘이 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데모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태원찬 이사장의 전통시장 발전 계획에 대해서는, 좋은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두현 의원과 힘을 합쳐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사무국장이 민주당은 잘못하고 있는데 국민의 힘도 싫다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는 현실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실패한 정권이 아니라 깨끗하고 능력이 있으며 봉사하는 자세로 가는 보수, 돈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답했다.
농협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것까지 하나로마트, 주부대학 조직을 통해 농협에서 판매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는 참석자의 말에는 정확하게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원 후보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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