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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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선을 축하하며 시민들에게 당선 소감을 한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시민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경산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정성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기간 동안 밤낮없이 애써 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캠프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미래 청사진들을 반드시 이루어 ‘시민이 행복한 경산’,‘2배 더 행복한 경산시대’를 열겠습니다.
2. 선거 후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선거 이후 가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 19로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경제 이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었고, 앞으로 1303명의 공무원과 300명의 공무직 직원분들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모든 직원이 원팀으로 민생경제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대출금이자 지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그리고 경산시민특별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하여 내수소비도 활성화하겠습니다. 행복 경산’으로 만들기 위해 경산시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를 만들고, 신명나는 공직 문화를 만들겠다. 앉아서 결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365일 발로 뛰는 일꾼 시장이 되어 솔선수범을 하겠습니다.
3. 발전 계획 단기·장기 계획?
우선 장기 계획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산 공약이었던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및 순환선화와 3호선의 경산 연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 경산 전철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그리고 종축 고속화도로 건설로 종횡무진 사통팔달 교통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영남권 최대 ICT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경산미래융합타운, 경산지식산업센터 조성, 창업벤처타운 조성 등 다양한 중점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단기 계획은 첨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문화도시, 찾고 싶고, 걷고 싶은 웰니스 관광도시, 즐거움이 넘치는 생활 스포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남매지, 남천, 오목천 등 생태하천 및 수변공원 조성하여 시민들의 문화와 삶이 풍요롭게 하고, 특히 팔공산 및 하양권 원효 문화벨트 관광명소화를 추진하여 찾고 싶은 경산을 만들고, 더불어 삼성현 관련 역사 유적지를 연결하여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차별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며, 책임지는 행복공동체 구현, 어르신들의 근심을 들어드리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 입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도 빠트리지 않겠습니다.
4. 경산의 교육에 대한 계획은?
경산을 명품 글로벌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왔습니다. 경산은 10개의 대학이 있지만 지역 대학이 위기에 처한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저는 대학의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 것이며, 교육혁신시범도시, 경산형 메타유니버시티 캠퍼스 운영, 창년창업센터,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생캠퍼스 조성, 지역대학 연계한 온오프라인 경산형 영어마을 조성 등 산학관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출산에서 육아정책에서도 지원책을 강화하며,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방안들도 여러 경로를 통해 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중학교까지 지원하는 무상교복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지원책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표적인 정책이 ‘공교육 혁신지원센터’ 건립으로, 교과 전 과정에 대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경산의 축제를 발전 시킬 방안은?
경산의 남매지, 남천, 오목천, 문천지 등을 수변 정비사업과 생활체육 및 유식 공간을 확대 조성하여 걷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삼성현 유적지를 연결하여 체류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더불어 경산의 대표 축제는 자인단오제, 대추축제, 소원성취축제인데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지역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산의 대학로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축제 대학연합축제를 개최하여 말 그대로 모든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다각도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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