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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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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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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에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이 경산시에도 널리 퍼져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통을 감내하시며 지혜를 모아 위기 극복에 앞장 서 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산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윤석열 정부출범이라는 기적을 이루어냈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3년 경산시 국비 예산은 2020926억 원에서 1,579억 원이 증가한 2,505억 원을 확보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임당 유니콘파크,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 특구 등 경산 발전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등 계속사업 예산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산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도 경산에서, 또 국회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 경산 발전과 희망이라는 결실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계묘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11

 

국민의힘 경북 경산 국회의원 윤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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