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통해 ‘수입 생수’ 불법유통 1,032건 > 의정·정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5-09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의정·정치

국내 온라인 통해 ‘수입 생수’ 불법유통 1,032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10-27 05:20

본문

수입 생수를 국내 유통하기 위해서는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시도지사에게 등록과 신고를 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판매업 등록이나 수입 신고 없이 온라인을 통한 수입 생수판매가 1천 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23일부터 올해 422(6개월)까지 온라인 수입 생수 판매 5,463(판매게시글 기준) 1,032(18.9%)이 미허가 제품이었다.

미허가 제품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에비앙(109)으로 조사됐으며, 산토리(87), 피지워터(66), 보스워터(56), 이로하스(55)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산토리, 이로하스, 컨트렉스, 폴란드 스프링워터, 아사히, 기린 등의 수입 생수는 국내 수입판매업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에비앙, 피지워터, 보스워터, 아쿠아파나 등은 등록된 수입판매업체가 있었으나, 이번 먹는물 온라인 유통 조사에서 미등록 사업자의 판매 게시글이 다수 적발된 것이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수입 신고를 거치지 않은 마시는 물이 국내에 불법유통 되고 있으나, 판매량 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행정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지금 국가건강검진하세요!
  경산소방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우수상 수상
  경산 근로자건강센터 ㈜EHS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도의회 이선희 위원장,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 중점 지원
  청도박물관 미디어아트 배문경 작가 초대전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
  경산시,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4,914억원 편성
  경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경산경찰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영천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 선정 국·도비…
  경산소방서, 2025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술기 1위 수상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모색!
  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청강장학회 40주년 기념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작은 학교에서 피어난 큰 웃음! 와촌초 행복 축제
  영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성.우’실시
  경산에서 꽃피는 조요시 어린이들의 솜씨
  삼성현역사문화관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골든벨 개최
  청도군, 경상북도 2025년 인구활력 주요공모사업 4건 선정
  영천시, 2025년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맞춤복지 총력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
  경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영천경찰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교통안전 체험부스 운영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행정에 실망한 민원인의 한마디
  경산시, 미래 모빌리티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선도, 국비 100억 원 확보
  경산고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경산시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기록물 기증
  경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43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산시 예선 개최
  영천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6월부터 본격 시행
  경북소방, 119구급대원 폭행‘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00여대 보급·지원
  경산시, 출생아 수 16.3% 증가
  have a peek at this
  permanent effects f
  buy cialis with dap
  more tips here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