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 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총 사업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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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만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총 사업비 2,198억 원(785억 원 증액)이 조정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행정절차 및 보상을 시행하여 2022년부터 조기 착공(2027년 개통 예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산시의 하양․ 와촌․ 진량과 경산지역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L=9.8km)가 건설될 시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접근성 향상에 따른 개발 낙후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산시 관내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의 기능 역할은 물론 교통 접근성 용이에 따른 도로 이용객의 통행 편의 제공과 교통량 분산 및 우리시 동남권역(자인․ 용성․ 남산)의 개발이 한층 더 가속화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와 연결되어 경산시의 남북 간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갓바위 등의 문화 유적을 비롯한 경산 1․2․3․4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도로이용객이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게 됨으로써 교통량 분산 및 통행시간 단축에 따른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또한 현재 공단 근로자 및 시민들의 출․퇴근 시 하양 시가지와 경산~진량 간, 경산~자인 간 지방도 구간에 운행시간 단축 및 차량 운송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통량 분산으로 인해 상습정체구간인 대구시계~하양 구간을 이용하여 경산 시가지를 진입하는 차량이 위 구간을 거치지 않고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되므로 대구시계~하양 구간의 교통 정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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