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 孝가요제, 진량지역아동센터 댄스 동아리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 선보여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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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 청년회가 주최한 30년 전통의 ‘제16회 진량읍민 孝가요제 및 한마당 큰잔치’에서 진량지역아동센터 댄스 동아리 소속 아동들이 팀을 구성해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무대에서 아이들은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곡인 ‘해야’와 ‘REBEL HEART’에 맞춰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동들은 효(孝)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에서 세대를 잇는 신선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를 지켜본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아이들의 무대를 따뜻하게 응원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아동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여러 날 동안 열정적으로 연습에 참여했으며, 무대 위에서도 긴장보다는 즐거움을 가득 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을 마친 아동들은 “무대에 서니 너무 즐겁고 또 하고 싶다”고 말하며 다음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