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생들의 힐링을 위해 오페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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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 및 사랑의 노래’ 공연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1일 15시 기린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오페라단과 함께 학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2016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 & 사랑의 노래” 오페라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경북오페라단이 “2016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전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오페라의 거장 ‘주제페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해설과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도록 오페라 속 하이라이트로 공연하였으며, 특히 ‘살짜기 옵서예’‘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청산에 살으리라’‘뱃노래’ 등 대중가요와 ‘오솔레미오’‘푸니쿨리 푸니쿨라’와 같은 가곡음악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생을 위해 직접 찾아 관람 기회를 주어 오페라와 친숙한 시간을 가지고 클래식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매니아층이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경북오페라단은 1999년 경북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창단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초청 오페라공연을 비롯하여 울진세계친환경 농업엑스포 초청 공연, 전국체전 공식개막 축하공연, 한국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무영탑’ ‘에밀레종’ 등 수많은 작품을 공연하였으며, 한국문예진흥원 선정 최우수 오페라 작품상,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경북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경북오페라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필리핀 합창단 초청 공연, 시다락낭송예술원 초청 시 낭송회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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