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 , 진주에서 조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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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11월 25일, 역사·사회 및 지리 분야에 관심이 많은 1, 2학년 희망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경남 임진왜란 역사의 장소인 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형 공립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문현답(우리의 질문에 현장에서 답을 찾다) 프로그램 하나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조선의 진주를 찾다’를 주제로 진주성 및 진주 박물관을 다니며 조선 시대 군사‧행정 중심지이자 임진왜란 격전지로서 진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 교과서에서 읽었던 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해봄으로써 학생들은 더욱 학문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진주 논개 시장을 찾아 향토 음식을 맛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다른 지역 사회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 체험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안승인 교장은, 경산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 외에도 다른 지역의 역사 ‧ 생활을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문현답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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