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산림화재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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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 발생으로 경산 관내 산림 화재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산림 주변의 논·밭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마을(45개소)에 대하여 6개 안전센터 펌프차를 이용해 사이렌 취명 후‘산림 인접 주변 논·밭 소각행위 금지’ 방송을 송출해 산불 예방을 알려왔다.
평상시에는 산림 주변 기동순찰을 1일 1회 실시, 주말과 기상특보 발령 시엔 1일 2회 실시한다.
또 지난 2월부터 경산 의용소방대원(19개 대)을 2인 1조 자체 순찰조로 편성해 남천면 송백리를 비롯한 산림 인접 지역 마을(13개 지역 47개소 일원)에 대한 화재 예방 기동순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 주택 화재 안전 관리와 피난 행동요령 전파이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원은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활동 시, 산림 인접 마을 중 1개소를 적의 선정하여 영농폐기물·부산물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전국에 산불재난 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된 만큼 관내 화재 등 재난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위해 항시 대기 중이다.”며“시민 모두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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