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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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4~5월 두 달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북 도내에 발생한 최근 3년간의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2019년 40건, ▲2020년 50건, ▲2021년 4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요일별로는 대체로 활동이 많은 주말(토·일)이 72.7%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이 많이 찾는 팔공산, 백자산, 성암산을 대상으로,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84개소) 및 간이구급함(1개소) 관리상태 점검 △산악안전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필요지역 발굴·조사 △산악안전지도 제작 △안전시설물 설치장소별 이동통신 불통지역 파악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등산 환경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윤재 서장은 “최근 실내보다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 및 구조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며,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등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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