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왕’ 2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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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 중앙119안전센터 소속인 이지형 소방교는, 지난 20일, 심정지환자 5명 이상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하트세이버왕’으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서는 하트세이버왕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배출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5명 이상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를 하트세이버 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지형 소방교’는, 지난 2017년 11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지금까지 총 5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는, "구급대원의 존재 이유 중 하나는 중증 응급환자를 살리는 것”이라며, "맡은 업무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윤재 소방서장은,“이 세상에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다. 한 사람을 살렸다는 것은 그의 가족과 직장을 살린 것과 같다.”며 이지형 소방교를 아낌없이 칭찬하였으며, “심정지 환자는 1분 1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였을 때는 바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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