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도우미를 자청한 경산소방서 119 구급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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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위해,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란, 2020년부터 시행된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으로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및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다.
경산소방서는,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 시행 첫해인 2020년도엔 임산부 36명, 2021년도에는 29명, 2022년도에는 53명의 산모를 이송했다.
정윤재 서장은, “작년까지 경산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이 더 이상 분만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 소방서는 산모와 아이를 위해 구급대원이 출산 도우미 역할을 하기 위해 24시간 대기를 하고 있다.”라며, “10명의 여성 구급대원도 배치가 되어 있으니, 응급상황 시 언제든 119에 신고를 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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