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5-04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민노총 결국은 사회주의 추종자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02-18 07:52

본문

지난 15일 민노총 등이 포함된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집회에서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자’ ‘주거, 교육, 교통,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자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노총 금속노조 출신의 이백윤은, 자신을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서 철밥통이 문제가 되는 사회가 아니라 전 국민의 철밥통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철밥통이란 일을 하지 않아도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고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이 되는 공무원과 같은 직장인을 비판하는 말이다.

민노총이 말하는 철밥통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이다. 현대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그 이후의 공산주의를 가리킨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1840년대 이후 서유럽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하여 창시되었다.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계급의 소멸과 생산수단의 공유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자가 해방을 실현해 국가와 계급이 마침내 소멸하게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만들어낸 말 유토피아(utopia), 처음에 라틴어로 쓰인 그의 저작 유토피아에서 유래되었다. 그리스어의 ou(없다),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지명으로 쓰고 있다. , 유토피아는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없는 것을 있다고 호도하고 있다.

계급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사회주의 국가에는 더 많은 계급이 존재하고, 공동 생산 공동분배를 주장했지만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철 지난 사상, 실패한 이념이 되었다. 실패한 이념, 철 지난 사상을 대한민국에서 주장하는 것은 국가전복을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뒤에서 은밀하게 움직였지만 문정권의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한 민노총들은 본격적으로 사회주의를 외치면서 국가전복을 꾸미고 있다.

지금 코로나 19나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회주의 병균이다. 북한의 우리끼리처럼 민노총도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고위 노조원들만의 우리끼리를 하고 있다. 비노조원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니다.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는 것은 단지 눈가림일 뿐이다. 민노총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국가전복하고 사회주의 국가 건립이다. 이를 막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전철을 밟게 된다. 그리고 지금 사회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6.25 끝난 후의 박헌영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소방서-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업무협약(MOU) 체결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성공한 경제 자유구역 모델로
  학교폭력 예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경산시, 2024년 1회 추경 예산안 1조 3,903억 원 편성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
  영천시,‘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5개 과정 시작
  영천시, 노인사회복지시설 대상 영양 및 심뇌혈관질환 집중 관리
  영천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부스운영‘최우수상’수상
  줄넘기로 체력은 다지고, 즐거움은 키우고
  집에서 잠자는 책, 새 책으로 무료 교환해 드려요
  경산경찰서, 스토킹 위치추적 현장대응력 강화 FTX 실시
  화랑설화마을, 봄맞이 방문객들을 위한‘화랑열차’운행
  경산시청 육상팀, 시즌 첫 전국대회서 금3·은2·동1 '금빛 질주’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
  계양주공아파트 D등급 정밀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시작
  경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경북도, 감염병 취약 어르신 대상 선제검사 실시
  경산시, 공공재정(보조금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영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공동육아로 온 가족이 행복한 ‘온가족 쿡쿡’
  걷는 足足 건강‘쑥쑥’ 맨발 걷기 아카데미 개설
  자인면, 아이들과 함께하는‘서울 문화탐방’
  청도시니어클럽 축복식 및 개관식
  영천시,‘으라차차 드림가족 운동회’열려
  진성초 독도연구회, 독도 사랑 캠페인
  청도군 금천면 새마을문고회「청소년 문학기행」실시
  20세 이상 짝수 연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독려
  경산소방서, 새로운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확산 집중 홍보
  청도군『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 선정, 사업비 9억원 확보
  끼 Job go! 꿈 Job go!
  제12회 3개 시군(청도·경산·영천) 4-H 한마음체육대회 청도 개최
  경산형 교육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슬로건 공모전에 참가하세요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 사항 안내책자 발간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
  청도군, 제12회 보육인의 날 행사 개최
  청도 감말랭이 지리적 표시 교육
  박정희 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영천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발간
  봄바람 휘날리는‘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운영시간 변경
  와촌 어린이날 행복 축제
  제2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남중부 전문선수부 3위
  진성초, 어린이날 운동회로 활기찬 행복 축제 속으로
  와촌면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노인체육 활성화
  브릭(레고)으로 바라본 문화 그리고 청도
  2024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로자 선정
  영천시의회, 정책지원관 신규 임용
  2024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 개최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