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조예비후보 경산시장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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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제7,8,9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눈감아도 훤하게 보일만큼 우리 경산의 구석구석을 뛰어다녔고, 새벽에 불러도 달려올 사람, 언행일치하는 사람, 깨끗한 사람, 열정적인 사람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시민들과 호흡하여 왔습니다.
7대 의회에서는 행정사회위, 건설소방위, 윤리특위부위원장을 맡았고,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로 조례를 제정하자 규탄성명서 낭독을 하고 삭발하면서 독도문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역이 되었습니다.
8대 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특히 도청이전후보지 진상조사 위원장을 맡으면서 그 시끄럽던 도청이전문제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였습니다.
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도의회 수석부의장에 선출되어 경북2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예산투입을 비교분석하면서 우리 경산의 비전을 연구하고 고민하여 왔습니다.
저는 지난 대선 때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경산시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출마했지만 제 부덕의 소치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시장 골목과 거리에서, 대학교에서, 장사 안 되어 못살겠다. 돈 없어 아이 못 키우겠다. 일자리 없어 떠나겠다. 택시손님 없어 가스값도 충당 못한다는 시민들의 좌절과 체념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여러분!
우리는 철학과 비전을 가진 리더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기업의 운명을 바꾸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우리 자녀들에게 차세대 경산을 물려줘야 하는 중요한 사명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있는 우리 경산은 시민의 꿈을 공감하고, 철학과 비전으로 경산의 미래를 이끌 강한 추진력을 갖춘 리더가 요구됩니다.
중국 하(夏)나라 우임금이 왕이 되기 전에 황하강 치수공사를 하라는 왕명을 받고 노심초사 그 일에 열중하면서 13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 있었고 그 기간동안 세 번 집앞을 지날 기회가 있었으나, 집안에 들어가지 않고 국사에 전념하는 몸이라고 그대로 지나쳤다고 합니다.
저는 우임금의 이러한 우환의식(憂患意識)이야 말로 시민의 위임을 받은 일꾼이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경산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젊은 도시입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일반산업단지를 활성화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무엇보다 시급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정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주인보다 한 발 앞서서 쟁기를 끌고 가는 황소처럼~뚝심있게 일하는 “일자리 시장”이 되고자 경산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꿈을 위해 황소처럼~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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