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학대 이동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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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는 노인학대 및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노인학대 이동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영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영천 관내 주간 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해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과 함께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 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현장 상담을 했다.
주간보호센터에 종사하는 복지사 A씨(여, 50세)는 “외부 활동을 하다 보면 어르신들이 길을 잃어버리실까 걱정되었는데 미리 지문을 등록해두니 안심이 된다. 직접 경찰관이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까지 해줘서 든든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천경찰서는 “노인 인구가 약 32.1%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영천 특성상 노인 대상 범죄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인학대 및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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