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추억을 배달하는‘느린우체통’설치 > 영천뉴스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05-2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천뉴스

영천한의마을, 추억을 배달하는‘느린우체통’설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5-05 10:53

본문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천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방문고객의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 속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며, 감성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여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친구 또는 본인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 사랑표현 등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수신처로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발송요금은 공단에서 부담하며, 한의마을에서 제공하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만 사용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이 우체국이 운영하는 정식 우체통은 아니지만 힐링을 위해 한의마을 한옥체험관을 찾은 숙박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 느린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영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체통 관리와 발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기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2024년 제5회 노계 박인로 전국 시낭송 대회 성료
  경북 영천시,‘배우 정호빈’홍보대사 위촉
  중방농악보존회, 제27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청도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중
  현흥초·정평초 특수학급 연합 문화 향유 체험학습
  달콤한 행복을 굽는 파티쉐 교실
  진량초, GST가드너 강점 발견 진로 수업
  경산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시부 종합 3위’
  경산시,‘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 선정
  경산경찰서, ‘가정폭력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영천 음협, '찾아가는 음악회' 올해 첫 공연 열려
  영천시, 시가지 주요 도시계획도로 속속 개통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254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직접 만든 빵과 열쇠고리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Матрасы На Кровать
  Интернет Магазин Бе
  Услуги Грузчиков Це
  Системы Отопления М
  Фасоны Стрижек
  Углубление Колодца
  Противовирусные Пре
  Магазин Хрустальный
  Центр Косметик
  Лунно-Солнечный Про
  Бестраншейная Прокл
  Когда Наступает Эфф
  Керамический Магази
  Электрод Скальпель
  Детская Кровать
  Водительская Справк
  Ресторан Доставки К
  Гостиная Дизайн Инт
  Фасадного Остеклени
  Cost Of Dressing At
  Кухни Угловые Недор
  Двери Купить Межком
  Грузчики Услуги И Ц
  Кукурузный Концентр
  Сделать Ип
  Уборка Снега И Нале
  Пакеты Логотип
  Наращивание Ресниц
  Битые Авто В Москве
  Диван Купить В Инте
  Электротехнические
  Иркутск Букеты Мужс
  Запчасти Для Компре
  Продажа Врезных Зам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