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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지역 3개 기관 합동, 강원도 산불피해 목재로 만든 나무 의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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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1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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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 운문지역 3개소 기관 합동으로 지역민들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운문면사무소 앞에서 운문지역 3개 기관(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 청도숲체원·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한 나무 의자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기관 직원들이 직접 조립하고 페인팅 작업을 마쳐 운문면사무소에 기증한 나무 의자는, 강원도 산불피해 목재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운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30일에는 3개 기관 직원 20여 명이 매전면 소재 2개 농가를 방문해, 청도의 대표농산물인 청도 반시 수확 및 감꼭지 따기, 포장작업 등 일손 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지역민과 더 소통하고, 작지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을 기획해 지방 공공기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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