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및 신화랑풍류마을 투어 > 청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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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문고회(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는 30일 운문댐 하류보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과 환경정화활동과 신화랑풍류마을 투어를 가졌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관내 대표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을 통한 ‘찾아가는 도서관’으로서, 도서 접근성과 친밀감을 높이는 차원에서 운영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회원과 매전농협, 매전면 직원들 포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이동문고 행사 외에도 운문댐 하류보에[ 있는 신화랑풍류마을 투어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VR체험관에서 화랑 말타기, 국궁과 활쏘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희수 매전면 새마을 문고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해 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청도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책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잠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과 독서 생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갑수 기자